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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울 2018, B7 서밋 개최…"크립토밸리간 지속적 협력해야"

최상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1:28]

블록체인 서울 2018, B7 서밋 개최…"크립토밸리간 지속적 협력해야"

최상규 기자 | 입력 : 2018/09/18 [11:28]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B7서밋에서 전세계 대표 크립토 밸리 대표들이 기조연설과 패널토론,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협약식 등을 이어가면서 블록체인 육성과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열린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에는 리투아니아 정부의 재무부 장관인 빌리우스 사포카 (Vilius Šapoka),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rypto Valley Association, CVA)의 책임자 세실리아 뮬러 첸(Cecilia Mueller Chen),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협회 회장인 아세 사우가(Asse Sauga), 몰타 IDACB 회장인 올리버 라 로사 (Oliver La Rosa),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 회장인 치아 훅 라이(Chia, Hock Lai), 홍콩 블록체인 협회장인 토니 통 (Tony Tong)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가한다. 패널토론에는 바하마의 돈 코니시(Don G. Cornish) 시장이 추가로 참여했다. 

 

블록체인 분야 신흥 강국인 리투아니아의 빌리우스 사포카 재무부 장관은 “정책입안자가 혁신을 적용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속도와 보안이다. 리투아니아는 이러한 신념을 확고히 하고, 발전된 IT기술과 인프라, 열린 자세의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ICO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토양을 만들었다”라며 “리투아니아는 블록체인 기술이 포용성 증가, 거버넌스 강화, 지속가능성 증진과 새로운 모금 방법으로서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혁신을 권장하지만, 소비자 보호와 자금 세탁과 테러 지원 방지, 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면서 적절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리우스 사포카 장관은 “블록체인 기술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글로벌 입장을 만들어 가는 국가 간 협력 증가가 필요하다. 리투아니아는 이러한 논의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장 참가자와 소비자에게 신뢰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 6월에 규제, 회계, 과세와 자금 세탁 방지의 4개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인 IC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새로운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존의 법규로 규제하겠다는 것은 자동차가 나왔는데 마차에 적용하던 법규로 규제하는 것과 같다”라고 비유하면서 “제주를 샌드박스형 글로벌 블록체인 특구로 조성해, 단계적·점진적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방향으로 추진해 국가적인 산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B7 대표들은 블록체인 육성과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해,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의 담당자는 “홍콩의 태풍으로 인해 아주 힘들게 참석한 토니 통을 비롯해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한국에 단 6시간 머무는 일정을 다녀가는 몰타의 올리버 라 로사 등 귀한 시간을 내서, 고견을 공유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에 블록체인 서울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B7 서밋이 앞으로 블록체인을 발전시 이번 행사를 통해서 기술이 아닌 일상의 혁명을 만들어내는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며 “저렴한 부스 참가비를 통해서 많은 기업들이 엑스포에 참여해서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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